리오프닝 기대주(feat. 단 하나의 종목을 선택한다면 롯데관광개발)

러시아 우크라이나 갈등이 어느정도 해소됨에 따라 리스크가 끝나가는 시점에 이제는 리오프닝 기대주에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비록 바이든은 지속적인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정치적 이익을 위한 위협이라고 생각해보면서 오늘은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리오프닝 관련주를 정리해 봅니다.

코로나 이후 주가는 크게 하락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업종들이 우려와 달리 산업의 호황을 누리며 코로나 이전을 뛰어넘는 주가를 만들어 냈습니다. 코스피는 최근 조정이 있었지만 2600선을 바닥으로 강하게 지지 받고 있으며 과거 2500선이 저항선으로 작용 하던때와 달리 상황이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카지노, 항공관련주들은 아직까지 주가회복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코로나 확진자는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지만 반대로 리오프닝의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기업들을 이제는 하나씩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켜보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마침 조정이 오기는 했지만 시장이 위기로 휘청할때 리오프닝 기대에 따라 하락을 먼저 회복해주어 주가 조정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롯데관광개발

리오프닝 관련주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며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 했으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서 인력확충 및 자금 조달등 투자를 지속해 왔습니다. 이에 영업 및 금융비용영향으로 영업손실, 당기 손순실이 늘어났지만 그만큼 코로나 이후 대비를 잘 준비해오고 있으며 드림타워의 카지노 고객 유치를 위한 영업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본격화 되고 외국인 입국자의 왕래가 쉬워지는 시점에 찍히는 숫자가 가장 크게 개선될 종목으로 기대 됩니다. 

롯데관광개발은 현재 호텔운영에 따른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지만 카지노운영에 따른 비용은 적자 상태 입니다. 이유는 중국인 큰손들의 입국 유치를 위해 마카오의 딜러, 유명 쉐프 영입등 인력 충원에 비용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며 중국에서 마카오로 이동하는 것보다 제주로 오는 것이 더 합리적인 이점이 있게끔 전략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늘길이 열리고 코로나 전의 상황으로 일상을 되돌린다면 가장 빠르고 가장 크게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종목이 롯데관광개발입니다. 지금 시장의 불확실성과 위기를 좋은 기회의 순간으로 바꾸기 위해 한번 더 지켜볼 종목 리오프닝 관련주 롯데관광개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