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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20일 미국 기준으로는 6월 19일은 미국의 증권거래소가 휴장입니다. 저는 매일 미국 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커플링 되는 국내 증시로 미국의 선물 지수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데요. 6월 20일 만큼은 미 증시가 휴장이기 때문에 주변국의 증시를 모니터링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미국에서 6월 19일은 어떤 날이기에 연방공휴일로 지정 되었을까요?
사실 미국에서 준틴스'(Juneteenth)로 불리는 6월 19일은 6월(June)과 19일의 (Nineteenth)의 합성어로 미국의 노예해방일로 기념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선언하고 2년이 지나고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에 마지막으로 해방의 소식이 전해진 것을 기념하여 연방공휴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을 악재로 나스닥이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간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바이든은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에 따른 주가 약세를 어떻게 극복할지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불가피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을까요? 미국인의 대부분은 한국과 다르게 주식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민심으로 이어져 중간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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