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츠 부산에서 시진핑 방한 논의한다. 수혜주 화장품, 국내상장 중국 기업은 언제사고 팔아야 하나(시진핑 방한 수혜주 관련주 찾기)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양제츠의 방한 일정이 오늘 발표되었다.

 양제츠의 부산 방한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청와대는 "서훈 안보실장은 양제츠 위원과 22일 오전 회담에 이어 오찬 협의를 통해 한중 코로나19 대응 협력 고위급 교류 등 양자 관계, 한반도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방한에서 주목되는 것은 시진핑의 방한 문제다. 청와대 관계자는 “시진핑 주석 방한 문제도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으며 “양국은 코로나 19 사태가 안정돼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시 주석의 방한이 적절한 시기에 성사될 수 있게 협의해 왔다”라고 했다.

 

<사진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시진핑의 방한이 공식적으로 논의되는 시점부터 한중 외교관계의 개선이 있을 것이다. 방한 날짜가 정해진다면 그때부터 시진핑 관련주 테마에 수급이 들어올 것이다. 방한전부터 중국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실물 경기에서는 방한 이후 외교관계를 어떻게 개선하겠다는 공식 성명이 발표되면 매출의 변화가 있을 것이다. 

 

 얼마전 한한령 해제 기대에 대한 소식으로 면세점과 엔터, 화장품 관련주의 상승이 반짝하고 있었지만 대세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 양제츠의 방한 이후 시진핑의 방한이 결정된다면 방한을 앞두고 꾸준하게 우상향 가능성이 높다.

 

 중국 관련주 관심 섹터는 엔터와 화장품, 국내상중 중국기업으로 실적이 뒷받침 된 기업을 찾아 선취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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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와 연관된 화장품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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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 화장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한불화장품이 보유한 한국과 중국 생산시설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나가고 있다.

 

코스온 : 오산 1공장_연간 약 8,700만 개의 생산능력을 갖춘 CGMP급 공장을 보유, 오산 2 공장_색조 제품에 대한 연간 21,700만 개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음.

 

제로투세븐 : 패션, 코스메틱,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영도칠무역(상해)유한공사, Zero to Seven Trading(H.K.) Co., Limited, 영도칠 무역(중국) 유한공사 등 3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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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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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시총 1,984억원) : 화장품 제조, 판매, 프랜차이즈업

한국콜마(시총 1조 1,555억 원) : 화장품 ODM 사업과 제약 CMO 사업 영위, 해외 중국, 미국, 캐나다 등 5개 법인을 운영 중

리더스코스메틱(시총 835억 원): 2016년 4월 골판지 사업부 분할 후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

한국화장품(시총 2,362억 원) : 기초 및 색조화장품 700여 종류의 화장품 판매를 영위하는 종합 화장품 회사

한국화장품 제조(시총 2,157억 원) :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비롯 1,600여 종류를 생산하는 OEM 및 ODM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한국화장품 등 5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음

 

코스맥스 : 자세히 보기 ↓

코스맥스(192820) 코로나 위기는 손소독제로 방어, 화장품으로 시진핑 방한의 수혜까지. 2마리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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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중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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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T : 중국 내 정밀 코팅 기능성 신소재 등 관련 업종

골든 센츄리 : 트랙터 휠, 타이어 생산업체

로스웰 :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 업체

씨케이에이치 :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 한약재 등 특수작물 재배

오가닉 코스메틱 : 유아용 스킨케어 제조업체

윙 입 푸드 : 육가공식품 생산기업. 살라미, 베이컨 등 생산 판매

컬러레이 : 중국 화장품 색조 업체

컬러레이(900310) 전년대비 2분기 매출액 180.3%가 상승한 '이 종목 투자해도 될까?'

크리스털 신소재 : 자동차, 화장품, 가전 등 운모를 이용한 소재 생산

헝셩 그룹 : 아동 완구 및 의류 업체

 

 

 모든 테마주와 일정에 맞춘 매매는 뉴스가 발표되거나 일정이 도래하는 날 재료가 소멸한다. 물론 이후의 실적이 뒷받침될 만한 이슈가 이어지고 컨센서스가 확실한 종목이라면 주가는 상방으로 가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게 보았다. 예를 들어 대선 테마주들이 대표적이다. 

 양제츠 관련주, 시진핑 관련주로 분류되는 테마주 역시 방한 날짜를 기점으로 큰 폭의 등락이 있을 것이다. 매수와 매도를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 비중을 조절하며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