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바이오(038870) 그린뉴딜 정책과 수소차 시대로 재조명 받을 수 있을까?

에코바이오 기업 알아보기

 

기업요약

 에코바이오는 발전소 전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황을 친환경 제품의 비료, 농약, 생활용품으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에코바이오는 매립지 가스를 정제후 수소를 생샌하여 수소전기차에 충전하는 상암수소 스테이션을 2017년부터 운영중이며 2019년 7월 바이오황 25에 대한 농협 품목 코드등록을 완료, 전국에 있는 940여개 단위 농협에 송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 출처 : 네이버 금융 - 

 

 

에코바이오 사업내용

[바이오황 사업 및 국책과제수행 현황]

 

 에코바이오는 바이오황 제품의 생산을 위한 미생물 군집 특허와 이 특허 균주를 활용한 바이오황 현탄액 제조방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에코바이오는 바이오황25 제품의 양산을 위한 기술이전과 등록 이전을 함으로써 생산과 판매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였고 현재는 국내 판매를 위한 판매망 확충과 해외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바이오황의 효과를 검증받아 바이오황을 원료로 공급하여 국내 중소기업과의 기술협업사업을 통한 농업 분야의 차별화된 시장 진입을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와 양질의 기술개발에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정부에서는 올해 초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수소 생산 및 저장, 운반, 사용에 이르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연료전지차와 수소연료전지의 두 축을 중심으로 수소경제를 추진 및 화석연료를 수소로 대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시스템으로 나아가는 에너지전환의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다.

 에코바이오는 매립지가스를 정제한 후 수소를 생산하여 수소전기차에 충전하는 상암수소 스테이션 운영 경험을 토대로 ['19년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민간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수소충전소 구축비용의 50%인 최대 15억원을 지원받아 2020년 서울시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에 수소충전소를 구축 및 운영할 예정이다.

 

 에코바이오는 바이오가스 정제기술(Simplex)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제된 바이오메탄을 활용하여 차량 충전 및 연료공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사업 및 전망]

 

 에코바이오는 연간 약 6천 톤 이상의 바이오황 생산 제조 설비를 구축하였고 전국 농협에 판매할 수 있는 농협코드 등록과 2020년 3월경 네덜란드의 기업과 협약을 통해 상반기 1,000톤의 바이오황을 수출하였다.

 

 에코바이오는 바이오 황을 이용하여 축산 분야 진출을 위해 전북대학교 동물자원학과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장품 분야에선 2018.11~2020.01까지 진행된 “바이오황을 이용한 아토피 개선화장품 개발” 정부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를 토대로 2020년 현재 “바이오황을 활용한 탈모완화 기능성 토닉 개발” BIG3 정부 과제로 선정되었다. 에코바이오는 상업화를 목표로  바이오황 사업을 주력 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에코바이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바탕으로 에너지, 바이오 수소 및 바이오황 사업으로 높은 경제적 부가가치의 창출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바이오가스 차량 연료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을 추진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상암수소충전소의 현황]

 

출처 : 상암수소충전소 홈페이지

 상암수소충전소는 현재 공지되지 않아 알 수 없는 이유로 운영되고 있지 않다. 일일 수소 생산량도 40대 한정으로 충전이 가능해서 앞으로 커지는 수요를 감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