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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084990) 바닥찍고 상승 초읽기 (feat.외인 하드캐리)

수급돌고래 2020. 8. 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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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이후 계속되는 외인의 매수세가 어제, 오늘 빛을 발한다.

 

 

출처 : 네이버 금융

 

헬릭스미스는 8월 3일 아래 긴꼬리를 만들고 저점을 확인하며 장대 양봉을 만들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7월 22일을 기점으로 외인의 보유율이 11.7%에서 오늘로 13.51%로 증가했다. 기관은 연속해서 주가의 하락을 이끌어내고 외인이 기관의 매물을 소화하고 있었다. 큰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오늘은 7%의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업개요

 

  • 동사는 1996년 서울대 학내 벤처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2019년 바이로메드에서 헬릭스미스로 사명 변경함.
  • 플라스미드 DNA 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사업과 천연소재의 약효를 검증하는 천연물신약 사업을 영위함.
  •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으로 DNA 기술 기반의 VM202(당뇨병성신경병증, 족부궤양, 루게릭병), VM206(유방암)과 재조합 단백질 기반의 VM501(혈소판감소증)이 있음.
  • 헬릭스미스는 샤르코마리투스병(희귀병), 중증하지허혈, 전립선비대증, 당뇨병성신경병증, 말초동백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임상소식을 꾸준히 알려오고 있다.

임상 소식이 뉴스로 나올때 마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만 대세 상승을 이끌기 위해서는 신약이 시중에 시판되며 매출이 발생하는 것이 가시화 되어야 한다.

 

 

 

출처 : 네이버 금융

 

 

헬릭스미스의 재무제표는 부정적이지만 기술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주가는 현재보다 미래의 가치에 높은 점수를 준다.

 

헬릭스미스의 어제 오늘 단기적인 상승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인가는 수급에 달려있지만 어제는 바닥을 확인하는 기회였다.

 

좋은 임상 결과와 매출의 연결이 하루라도 빨리 이루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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