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갈등으로 주가가 떨어질 때 사야 할 종목

안녕하세요 수급돌고래 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고조 되면서 시장 환경이 끊임없는 변동성과 하락에 대한 위험에 노출 되며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평화적으로 마무리가 되면 너무 좋지만 이런 갈등 상황으로 수혜를 보는 국가와 기업, 금융이 있는 이상 쉽게 마무리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주식과 선물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원유, 천연가스 선물의 추세를 모니터링 해보고 조정장에 우리가 어떤 종목을 주목해야 봐야 할 것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최근 원유가격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21년 10월경 85달러대를 고점으로 62달러대를 찍고 꾸준하게 우상향하여 지금 93.93달러까지 왔습니다. 이로서 세계 원유수출 2위국인 러시아는 이익을 보고 있을 뿐만아니라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원유 선물 관련된 etf 거래로 큰 변동성을 갖고 시장 환경을 지켜보면서 트레이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워낙에 큰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2월 14일 월요일 국내장은 지난주 금요일 미국 나스닥 다우지수등의 큰폭의 하락영향과 고조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으로 인해 하락으로 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때를 매수 기회로 조금씩 눈여겨보던 종목을 담아보는 것은 어떤가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앞의 블로그에도 올린 내용을 이어서 지금은 변동성이 시장의 위기로 인해 큰 바람이 부는 것에 초첨을 맞춰야 할 것이로 보입니다. 미국 연은 총재의 3월 0.5% 금리인상 발언으로 금리인상 지속 우려에 장단기금리차가 크게 좁혀지는 것으로 은행, 보험주가 수혜를 보게 될 것에 주가상승중 인데요. 만약 러-우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조정이 일어난다면 조금씩 분할 매수하여 비중을 늘려가다가 반등시 적은 수익율이라도 매매를 하며 수익을 확정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올해 말이 되어갈 수록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로 조정 받은 실적이 좋은 개별주들은 다시 주가를 회복할 것입니다. 지금 숫자가 나오고 있는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며 비중 조절을 하되 오미크론으로 인해 코로나도 역시 피크아웃의 시점으로 리오프닝과 관련된 기업을 매매할 준비도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