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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장이 잦다.
출장중에는 항상 발품을 팔아 맛집을 가려고 노력하지만 제때 끼니를 채우기 어려운 날도 있다. 이 날도 얼마남지 않은 열차시간을 앞두고 허겁지겁 눈에 띄는 식당을 찾았다.
부산역 1층에 위치한 채선당의 가마솥밥집
'채선당에서 새로 런칭한 브랜드 인가보다'
깔끔한 내부. 리뉴얼한지 얼마 안된 듯하다.
천장이 높다보니 개방감이 너무 좋았다.
셀프코너에 쌈채소가 있다.
채선당행복가마솥밥에 셀프코너 쌈채소는 정말 신선했다.
두께감이 느껴지는 채소는 식감을 더 자극했다.
텃밭에서 갓 따온 듯한 느낌?!
정말 좋았다.
정말 신선함이 느껴졌던 채소. 정말 좋았다.
그러나 종류는 많지 않았다.
채소 가격도 만만치 않을 텐데 무한리필이라니
잘먹겠습니다.
밑반찬도 셀프입니다.
좋류는 많지 않았지만 맛은 정말 좋았다.
삼채소와 밑반찬은 정말 굿
주문한 꼬막 비빔밥
정말 실망이 컸다.
꼬막이 엄지손톱만큼 작았다.
맛은 짜고 비렸다.
가격대가 높은 메뉴를 주문해서 기대를 했지만 실망만 했다
꼬막을 좋아해서 연안식당이나 다른 브랜드에서 꼬막 메뉴가 있으면 종종 찾는다.
통통하고 쫄깃한 식감을 기대하고 짭쪼름한 맛을 원했지만 아니었다.
꼬막 빼고 다 좋았던 식사.
식사를 마치고 돌아 나오는 길에 보이는 라멘집에 눈길이 오래 머물렀다.
라멘먹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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