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TO COFFEE
#양산 분위기 맛집
#소토 커피
경남 양산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아보려고 열심히 검색 했다.
리뷰와 평점이 높은 순서로 거리가 가까워서 찾아간 곳
맛보다는 카페 분위기가 더 매력적이었던 SOTO COFFEE
이날은 하늘이 유난히 파랬구나
흰 외벽과 검푸른 간판이 새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다.
주차하자마자 보이는 건물만 보고도 잘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부터 잘 정돈된 모습
조경에 더 신경쓰면 유럽에 정원과도 같을 듯 했다.
사진에는 담기지 않는 우아함이 있었다.
이 길의 끝에서 오른쪽을 돌아보면 양산천이 보이는 정원으로 이어진다.
내가 방문 했을 때 빵은 몇 종류 없었다.
쇼케이스에 군용수통 느낌나는 음료들
몇년 전 부터인가 밀크티등을 저 통에 담아 판매하는 카페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매번 기대감에 사먹었지만 딱 생각하는 정도의 맛
1층은 카운터와 쇼케이스, 몇개의 테이블이 있다.
양산천 방향으로는 전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오픈 시간 채광이 좋을 듯하다.
채광이 좋으면 눈이 부시지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통창의 풍경은
마치 액자속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카페를 아끼는 단골이라면 4계절을 느끼며 행복해 할 듯하다.
아파트와 전신주는 포토샾으로 지우고 싶다.
정말 많은 좌석이 주말이면 가득 찰 것을 생각하니
소토커피 사장님이 부러웠다.
이 정도의 사업을 하실 정도면 대단한 사업가가 맞다.
양산천이 보이는 창가
평일임에도 가장 먼저 사람들이 찾는 자리다.
_기다리다 앉았다.
비싼 음료와 베이커리를 팔지만 맛은 별로다.
음식의 가격은 원재료의 퀄리티와 맛에 비례하지 않으며 임대료와 인건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편의점 음료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점의 빵이 더 맛있다.
소토커피에서는 커피 마시면서 뷰를 즐기다 오세요
뷰값은 충분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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