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돌고래

암사동에 얼마 전 새로 오픈한 맛집 일식 요리주점에 모락에 유독 눈이 갔습니다. 워낙에 일식 요리도 좋아하지만 유독 모락은 모둠회와 고등어 초밥에 대한 후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인데요. 꼭 한번 가겠다고 한걸 드디어 어제 다녀 올 수 있었네요. 모락에서 메뉴에 대한 고민은 사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등어 초밥을 4p를 주문하느냐 8p를 주문하느냐가 고민이 될 뿐이죠! 어제는 "어쨋든" 첫 방문이라 초절임 한 고등어 초밥 4p를 주문했는데요. 와.. 올해 이것저것 맛있다는 음식 참 많이도 먹으러 다녔는데 이날 모락에서 먹은 고등어 초밥이 올해 먹은 음식 중에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초절임 한 고등어를 살짝 구워서 초밥으로 내주셨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4p 시킨 것을 후회했습니다. 8p 시킬걸 이어서 주문한 ..

저녁 준비와 맛있는 딸기바나나셰이크를 만들 재료를 사기 위해 #암사시장에 방문했다 암사역과 바로 붙어 있어서 찾기 쉬운 암사시장은 하나의 입구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골목길을 따라 쭉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개의 출구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암사종합시장 6문 전통시장은 동네 마트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무엇보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다 길가에 주차구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 시장 안으로 들어가 보면 암사시장은 내부에 이렇게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다 비 오는 날도 우산을 쓰지 않고 장을 볼 수 있겠다 :) 제일 먼저 저녁 준비를 위해 국거리용 한우를 샀고요 항상 손님이 끊이질 않는 못난이꽈배기에 들러서 꽈배기를 하나 사서 장을 봤다 :) 못난이 꽈배기 정말 맛있어요^..

오늘 방문한 암사역 맛집은? 암사역 선남씨(선남Sea) 유동인구가 많은 암사역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다. 그중 오늘 방문한 맛집은 암사역 인근에 위치한 "선남Sea" ♬ 선남Sea 특선초밥 메뉴 식사가 준비되기 전에 죽과 샐러드가 나왔는데 그 중 샐러드의 상큼한 드레싱이 너무 맛 있었다 엄청 큰 씨알의 꼬막 초고추장은 내 입맛에 맛지 않았다 ㅜㅜ 아쉽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료인데 12가지의 초밥이 나왔다. 숙성이 잘 되어 있었고 각 재료들의 맛을 충분히 살렸다. 이 동네 초밥집중에 초밥으로는 제일 맛있었다. 구성도 좋았고 아쉬움이 없었다. 생와사비를 잔뜩 넣은 간장 선남Sea의 간장은 너무 짜지 않았다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고 초밥과 잘 어울렸다. GOOD! 소고기를 먹을때 소금이 중요하듯 초밥에는 ..

#창원 내서읍 맛집 #청아병원 인근 #고려삼계탕 #맛집 창원 출장간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고려삼계탕 방문 후기 넓은 주차장과 간판을 가진 고려 삼계탕 외부에서 느껴지는 연식부터 기대가 된다 내부로 들어가보니 좌식 식탁에 전통 적인 분위기의 매장 잔잔한 국악이 이곳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모던하면서 옛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옛날 느낌. 좋았다 여러 메뉴가 있지만 삼계탕 집에서는 삼계탕이 진리라고 생각했다. 삼계탕 주세요~ 기본 반찬 시원한 맛의 깍두기와 싱싱한 나물의 향이 너무 좋았다. 인삼주 향이 좋았다. 술병과 잔이 아기자기 하고 귀여웠다. 은은한 인삼향에 기분이 좋아졌다 생각보다 향이 진했는데 이게 시중에 파는건가 싶기도 했다. 그럴 가능성이 더 높겠지 여기서 직점 담근 술은 아니겠지.. 그래서 좋았다..

#SOTO COFFEE #양산 분위기 맛집 #소토 커피 경남 양산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아보려고 열심히 검색 했다. 리뷰와 평점이 높은 순서로 거리가 가까워서 찾아간 곳 맛보다는 카페 분위기가 더 매력적이었던 SOTO COFFEE 이날은 하늘이 유난히 파랬구나 흰 외벽과 검푸른 간판이 새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다. 주차하자마자 보이는 건물만 보고도 잘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부터 잘 정돈된 모습 조경에 더 신경쓰면 유럽에 정원과도 같을 듯 했다. 사진에는 담기지 않는 우아함이 있었다. 이 길의 끝에서 오른쪽을 돌아보면 양산천이 보이는 정원으로 이어진다. 내가 방문 했을 때 빵은 몇 종류 없었다. 쇼케이스에 군용수통 느낌나는 음료들 몇년 전 부터인가 밀크티등을 저 통에 담아 판매하는 카페들이 많이 보이..

부산 출장이 잦다. 출장중에는 항상 발품을 팔아 맛집을 가려고 노력하지만 제때 끼니를 채우기 어려운 날도 있다. 이 날도 얼마남지 않은 열차시간을 앞두고 허겁지겁 눈에 띄는 식당을 찾았다. 부산역 1층에 위치한 채선당의 가마솥밥집 '채선당에서 새로 런칭한 브랜드 인가보다' 깔끔한 내부. 리뉴얼한지 얼마 안된 듯하다. 천장이 높다보니 개방감이 너무 좋았다. 셀프코너에 쌈채소가 있다. 채선당행복가마솥밥에 셀프코너 쌈채소는 정말 신선했다. 두께감이 느껴지는 채소는 식감을 더 자극했다. 텃밭에서 갓 따온 듯한 느낌?! 정말 좋았다. 정말 신선함이 느껴졌던 채소. 정말 좋았다. 그러나 종류는 많지 않았다. 채소 가격도 만만치 않을 텐데 무한리필이라니 잘먹겠습니다. 밑반찬도 셀프입니다. 좋류는 많지 않았지만 맛은 ..